애플 초대장© News1


애플이 제품발표 초대장을 발송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세대 아이패드를 볼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애플 인사이더 등 미국 IT전문매체는15일(현지시간) 애플이 22일에 열리는 프레스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과거 애플이 보여준 신제품 발표 이벤트와 같이 구체적인 내용 언급은 없었고 다만 '우리는 아직도 공개할 것이 많다(We still have a lot to cover)'라는 문구와 일정·장소만 적혀있다.

현지언론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패드5, 아이패드미니2, 맥, OSX 매버릭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아이패드미니2에 7.9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골드 컬러 추가, 터치 ID 지문인식센서 등이 탑재될 것이란 소문이 돌았기 때문인지 누리꾼들은 '아이패드미니2'의 등장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패드5의 경우 9.7인치 화면에 지문인식센서 탑재, 64비트 A7칩이 적용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 상당수 누리꾼들은 "이번이 진짜다. 아이폰 행사는 맛보기", "꼭 미니패드2가나오길", "레티나 미니 나오면 무조건 산다", "미니2 아니여도 좋다. 5라도 빨리 나와라"라며 애플 신제품 출시를 잔뜩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초대장이 화려하네. 다양한 색의 커버가 나온다는 것인지", "아이패드용 커버만 색깔별로 20개 내놓는건 아니겠지..", "애플, 반전으로 맥TV 출시는 어때", "아이워치 떠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이벤트는 미국 동부 기준 오후 1시(한국시간 23일 오전 2시)에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