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 News1

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멤버 찬열과 커플 연기를 했던 모델 이호정이 알고 보니 엑소의 팬인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찬열과 이호정은 케이윌의 4번째 미니앨범의 신곡 '촌스럽게 왜 이래' 뮤직비디오에서 풋풋한 20대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케이윌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서 이호정은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찬열의 품에 안겨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이호정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호정 트위터. © News1

이호정은 지난 2일 엑소케이(EXO-K)가 찍은 '하이컷(HIGHCUT)' 화보 사진을 보고 자신의 트위터(@hl7989)에 "엑소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이호정의 지인은 "호정이도 엑소 좋아해요?"라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호정과 엑소 찬열의 커플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찬열과 뮤직비디오 하나 찍고 이름 제대로 각인시키네요", "역시 유명해지는 데는 엑소 끼워넣는 게 최고", "이렇게 예쁜 찬열이가 '정글의 법칙'에 간다니.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