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태양 트위터, 동현배 트위터)© News1
빅뱅 멤버 태양과 그의 친형 동현배가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사망을 애도했다.태양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Realtaeyang)에 "미안하다 하늘아"라며 고인의 죽음에 대한 슬픈 심경을 전했다.
태양의 친형이자 배우인 동현배도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dollbae14)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 하늘아"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뇌종양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8일 뇌사상태로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 사망했다. 이에 태양과 동현배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과 누리꾼들이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세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웃기네'라는 댄스 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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