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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과 '같은 비행기·다른 게이트'…왜?

(서울=뉴스1) 박승주 인턴기자 | 2013-10-07 04:59 송고
배우 한혜진(오른쪽)과 축구선수 기성용. © News1

배우 한혜진이 결혼 후 약 3개월 만에 귀국했다.
한혜진은 7일 오전 11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혜진의 입국은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 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C 게이트에서는 다수의 취재진과 많은 팬들이 몰리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C 게이트에서 한혜진의 모습은 볼 수 없었고 기성용 혼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같은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C 게이트가 아닌 A 게이트로 조용히 입국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기성용 선수가 A매치 출전과 SNS 파문 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두 사람이 비행기는 같이 탔지만 입국현장에 같이 모습을 나타내면 본의 아니게 방해가 될 것 같아 다른 게이트로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7월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영국으로 출국해 신혼생활을 즐겼다.

한편 한혜진은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드라마 촬영과 CF 등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vebe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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