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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노아 기소의견 송치, 사실 아니다"

강남경찰서 "현재 고소사건 조사 중"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3-09-30 06:12 송고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지난 12일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한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종욱 인턴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감금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근거 없는 보도"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건을 조사 중이다"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차노아는 지난 8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지난 추석 연휴 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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