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암 발생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사업’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위암은 만40세, 대장암은 만50세, 간암은 만40세 그리고 유방암은 만40세,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중 고위험군이 해당된다.검진 후 암으로 확진될 경우, 최대 3년간 건강보험 하위50%는 연간 200만원, 의료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 원발성 폐암은 100만원까지 의료비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암검진 지정기관이면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지참하고 희망하는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대상자 여부나 검진항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건강증진팀 (031)644-4054, 국민건강보험공단 (031)644-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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