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Nexon Hands)와 함께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에서 특별 기부 이벤트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부 이벤트는 피파온라인3가 '제 3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이하 전국대회) 레저·생활기능 부문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기본 기부금 3000만원에 전국대회 결선에서 나온 득점당 10만원의 '골 적립금'을 더해 최종 기부액을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에 따라 넥슨 핸즈는 총 3850만원의 기부금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다.

넥슨 사회공헌실 박이선 실장은 "선수들에게 또 다른 참여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 핸즈는 지난 2010년 11월 NXC, 네오플, 게임하이 등 넥슨 관계사 및 자회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해 탄생한 브랜드로, 아동 대상 도서 지원 사업인 '넥슨 작은 책방', 청소년에게 인터넷 예절을 교육하는 '네티켓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파온라인3 장애인기능경기대회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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