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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퇴직공무원 길라잡이' 책자 발간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2013-09-10 03:02 송고

정부가 퇴직공무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정보책자를 발간했다.

안전행정부는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으로 퇴직공무원의 사회참여 정보와 퇴직 전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엮은 '퇴직공무원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퇴직한 공무원이 130여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소관부처 중심의 단편적인 정보제공으로는 원하는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는 지적에서다.

안행부 관계자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다수부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록한 수요자 중심의 퇴직공무원 종합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책자는 퇴직 후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퇴직공무원들의 실제 사례와 참여방법 등을 소개해 퇴직공무원들이 각종 사회 기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는 퇴직자 대상 설문 등을 분석해 제작됐으며 각 행정기관과 퇴직공무원지원센터, 공무원교육기관, 퇴직공무원 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전자북(e-book)으로 제작해 안행부 홈페이지(www.mospa.go.kr)를 비롯한 퇴직공무원 종합포털 'G-시니어(www.g-senior.kr)', 연금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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