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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김찬석 교수 2013 세계 3대인명사전 모두 등재

(충북 세종=뉴스1) 김성식 기자 | 2013-02-04 03:13 송고
김찬석 청주대교수© News1


충북 청주대(http://www.cju.ac.kr 총장 김윤배)는 4일 이 대학 김찬석(50·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013년판에 모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가 실린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후즈 후 인더월드’와 인명정보기관(ABI)이 발간하는 ‘세계 전문인 인명록’,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간하는 ‘21세기 우수 지식인 2000명’ 등이다.

청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05년부터 청주대에 재직하며 소통 전문가를 육성하고 정부와 기업의 소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등 국제적인 홍보와 소통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김 교수는 그간 ‘공공기관 홍보환경 변화와 홍보 방법론’을 비롯해 ‘공공갈등 관리의 성공 요인과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특성’, ‘원자력 커뮤니케이션의 특징과 발전 방안’ 등 소통 증진과 갈등 해소에 관한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 PR의 역사’ 등 10 편의 저·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2008년 한국언론학회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방문 교수로 일했다.

김 교수는 "소통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소통 해법"이라며 "이를 위해선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 중심 소통에서 벗어나 너 또는 우리를 더 고려하고 소통과 불통의 대립구조를 벗어나 적절한 소통 즉 적통(適通)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eongsi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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