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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기자동차 6대 구입…'생태교통 수원 2013' 사용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13-01-29 02:48 송고
수원 전기자동차 충전소/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경기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기간 중 운행 등을 위해 전기자동차 6대를 구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대신 도보, 자전거, 전기자동차, 대중교통을 이용해 화석연료가 고갈된 미래생활을 체험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 최초 시도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차는 기아자동차의 경차모델 레이(Ray EV)로 평균속도 60㎞/h, 최고속도 130㎞/h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으로 135㎞까지 운행할 수 있다.

5대는 '생태교통 수원 2013' 기간 동안 시범지역인 팔달구 장안동과 신풍동 일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행사홍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1대는 기후변화 대응홍보용으로 이용된다.
전기자동차는 소형가솔린자동차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고, 주행 중 소음발생 및 매연과 온실가스의 배출이 거의 없다.

시는 연차별로 전기자동차와 충전기를 관용 및 민간보급용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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