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비발디파크에 설치된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제공=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 News1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대명리조트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체험존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2층 커피 앤 스무디 내에 위치해, 비발디파크를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피파13', '스트리트파이터X철권', '디제이맥스' 등 인기 게임들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비발디파크 내의 호텔형 객실인 디즈니 캐릭터룸에도 플레이스테이션이 비치돼 해당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객실 내에서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CEK 카와우치 대표는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대명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겨울철에도 스키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의 깊은 게임 세계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SCEK와 대명리조트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플레이스테이션3,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리프트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플레이스테이션3 비발디파크 캐릭터룸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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