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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최초 김해에 문을 여는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

(경남 김해=뉴스1) 강정배 기자 | 2013-01-03 02:15 송고
경남 김해시 화목동에 건립된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 시범운영 기간에 미취학 아동 등이 관람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News1

경남 김해에서 2월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이 문을 연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운동 확산을 위해 문을 여는 이 체험관은 기후변화와 관련 전시·홍보·체험활동은 물론 교육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역할기대가 커지고 있다.

체험관은 김해시 화목동에 위치한 화목·장유 맑은물 순환센터(옛 하수처리장)에 국·시비 14억 7000만 원을 들여 2010년 착공, 지난해 말 준공했다.

체험관에는 사인, 작동모형, 체험영상, 일반 영상물 등의 실내전시 8개 존을 비롯해 모임광장, 포트존, 조합놀이대, 자가발전운동기구 등 야외 체험장으로 갖추고 있다.
시는 1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등을 보완한 뒤 2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는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언론 및 학교, 유치원 등에 홍보하겠다"며 "체험관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 확산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달성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가 최근 준공한 기후변화 홍보 체험관 내부전경(김해시 제공)© News1


kjb10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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