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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사민정 중앙평가서 대통령상 수상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2012-12-24 08:07 송고
신윤범(왼쪽 첫째) 수원시 기업지원과장 은 21일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2012년 노사민정 중앙평가' 시상식에서 이채필(왼쪽 셋째)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경기 수원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2년 노사민정 중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2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사민정 중앙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과 포상금 4800만원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0년 대통령상, 2011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노사민정사업 우수기관에 오르게 됐다.

시는 HRD센터를 개설한 뒤 통합관제 전문 모니터링과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 강사 양성사업에 나서 실업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교육생 89명 가운데 7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치과 재직자 Skill Up훈련과 한식조리사 자격취득 교육, 경력단절 여성 취업 및 창업교육에도 힘을 쏟았으며, 분쟁갈등 SOS팀을 운영해 현장의 노사갈등과 사회갈등 조정에 힘을 기울였다.

노사민정 연찬회, 골목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을 성공리에 추진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김장일 의장이 노사민정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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