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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빗나간 예측 조사로 혼선드려 죄송" 공식사과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2-12-20 08:07 송고 | 2012-12-20 08:29 최종수정


YTN 개표방송 화면 캡처 © News1



뉴스전문보도채널 YTN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19일 밤 빗나간 예측조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YTN은 "2012 대통령 선거 방송을 하면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당선인 예측조사를 보도했습니다"며"1,2위 후보자를 구분해 방송하지는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예측이 정확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는 자막을 송출하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YTN은 당일 오후 6시 대선 예측조사 보도를 통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9.7~53.5%,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6.1~46.9%의 득표율을 보일 것이라며 문 후보 우세를 예상했다.


그러나 같은 시간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8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 출구조사를 통해 박근혜 후보가 50.1%를 득표해 48.9%의 문재인 후보를 1.2%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결국 박 후보는 3.6% 포인트차로 문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한편 이번 대선 방송의 시청률 1위는 KBS가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KBS 1TV의 개표 방송 전국 기준 시청률은 평균 15.1%로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SBS가 평균 8.9%로 뒤를 이었고, MBC는 4.6%에 그쳤다. 공중파 3사의 평균 시청률 합계는 28.6%로 지난 2007년 17대 대선 방송 31.2%보다 2.6%포인트 하락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