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예측조사-오마이뉴스] 문재인 50.4% VS 박근혜 48.0%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2-12-19 09:23 송고 | 2012-12-19 09:37 최종수정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가 실시한 18대 대선 예측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50.4%의 득표율로 48.0%를 얻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06%p. 응답률 18.6%)인 2.4%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예측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적극 투표층(이미 투표를 했거나 반드시 투표를 할 것이라는 응답자) 8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실시했다. 한편,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가 이날 대선 사상 최초로 실시한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0.1%로, 48.9%의 문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0.8%p)
YTN의 예측조사에서는 문 후보(49.7%~53.5%)와 박 후보(46.1~49.9%)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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