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림프모구성 백형병을 앓고 있는 최하수양이 무균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생명나눔재단 제공)© News1
생명 나눔 재단(이사장 안진공)은 15일‘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최하수(창원남중2학년)양의 긴급치료비 2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최 양은 9월 23일 양산부산대학병원에서 검진 결과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차 항암치료가 진행되면서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골수부전 증세를 보여 현재 무균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 양은 골수이식 수술도 받아야 한다. 치료비용도 70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양은 어머니가 일본인인 다문화 가정으로 매달 150여만 원의 아버지 수입으로 치료비 부담이 어려운 처지이다.최 양의 이 같은 소식이 셍명나눔재단에 전해져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았다.생명 나눔 재단은 최 양의 치료비로 2000만 원을 긴급 지원키로 한뒤 최 양이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도 전개하고 있다.후원계좌는 농협 841-01-312408(예금주 생명 나눔 재단).
문의 생명 나눔 재단(055)335-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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