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실 ㈜알파테크윈 대표이사(왼쪽)와 이철 울산대 총장이 12일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대 화학공학전공 학생들의 취업을 보장하는 취업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 제공) © News1

울산지역 중견기업인 ㈜알파테크윈 박옥실 대표이사와 울산대 이철 총장은 12일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대 화학공학전공 학생들의 취업을 보장하는 취업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알파테크윈은 올해 울산대 화학공학전공 4학년 이재훈, 강경배 씨 등 4명에 대해 인턴기간을 거쳐 채용하는 것을 비롯해 2014년까지 해마다 2명씩을 채용하게 된다.

‘맞춤형 인턴십 예약제’인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인력 확보와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박 대표이사는 “알파테크윈은 ‘홍익인간’을 사훈으로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울산대와의 협약은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인간존중경영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는 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신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알파테크윈은 석유화학플랜트 장치 및 설비와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 화공플랜트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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