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인천시의회© News1

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8일 서울시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류수용 의원이 대상을, 이용범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6·2지방선거 과정에서 우수 매니페스토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6·2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제시된 의정활동 공약사항을 대상으로 공약완료도(30점), 공약진척도(70점)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용범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일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복지 증진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용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18년 동안 시민에게 받은 사랑도 과분한데 이런 상까지 받게돼 어깨가 더 무겁다"며 "항상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인 것 같아 더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원으로 기억되도록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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