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평가 토론회가 5일부터 이틀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음식문화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은음식제로운동’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범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식단 실천 운동에 모두가 동참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이날에는 ‘남은음식제로운동’ 실천 다짐 결의문 채택과 김향희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사무국장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추진 실천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운대학교 김세환 교수의 ‘고객이 감동하는 친절’ 서비스 기법에 관한 특강과 함께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한정현 식의약안전과장이 대신한 축사에서 “소비자 식품안전 불감증 및 정부에 대한 불신 해소와 도민건강 보호를 위해 남은 음식 재사용을 금지하고 지속적이고실천 가능한 음식문화개선향상 대책 마련을 위해 각 시군 지부가 뜻을 한데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에는 시ㆍ군공무원 및 외식업지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design04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