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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지역 청소년들, 가을을 연주하다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2012-10-23 23:26 송고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6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오케스트라 연합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2012 교육과학기술부 종합예술선도교육청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동교육지원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된 성내중학교, 서울시교육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학교축제(발표회)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된 거원중학교 등이 연합해 청소년오케스트라 행사를 연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거원중, 성내중, 오금중, 오륜중 등 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연합오케스트라이다.

이날 공연에서 학생들은 차이코프스키 메들리, 영화음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식전행사로 예술동아리 운영학교인 배재중 풍물반 진갈매, 성덕여중 합창단, 글로리아밴드, 거원중 보그오케스트라 등 공연도 실시된다.
식전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명예교사 찾아가는 렉쳐(Lecture) 콘서트’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초청공연은 전문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k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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