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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권석균 한국외대 교수 선임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2012-09-24 10:05 송고
권석균 안랩 이사회 의장(사진=안랩)© News1

안랩(대표 김홍선)은 안철수 이사회 의장이 사임함에 따라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권석균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권 신임 의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경영학 전문가다. 또 2006년 3월부터 6년여 동안 안랩 사외이사로 활동해 회사 내부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현재 한국인사・조직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통일경영포럼 위원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차별시정담당 공익위원을 맡고 있다.

앞으로 안랩 이사회는 권석균 의장을 포함해 김홍선 대표, 김기인 최고재무책임자(CFO), 윤연수 변호사, 서남섭 회계사 등 5명으로 운영된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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