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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정시의 메카 ‘김달진 문학제’ 진해서 열린다

(경남=뉴스1) 오웅근 기자 | 2012-09-07 08:22 송고

시사랑문화인협의회 창원시김달진문학관은 ‘제17회 김달진문학제’를 8~9일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경남문학관, 김달진문학관 및 생가 일원에서 펼친다.

문학제는 기념식과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창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하는 대합창제 등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23회째를 맞는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는 시 부분에는 장석남 교수(한양여대), 평론 부문은 이경수 교수(중앙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제8회 김달진창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일태 시인은 김달진문학관이 발행하는 문예지'시애'에 집중 조명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제7회 김달진문학상 젊은평론가상’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이 찬 선임연구원이 받는다.

기념축하 공연으로는 피아니스트 이수영의 '시처럼 음악처럼' 공연과 창원시립합창단 등이 이끄는 ‘김달진 詩, 대합창제’가 준비되어 있다.
매년 열리는 김달진문학제는 동화구연대회와 국제시낭송음악회, 수상시인 특별시화전, 김달진창원문학상 등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wg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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