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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해피해 이재민 돕기 '온정의 손길' 답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2-08-23 06:34 송고
군산시 시민체육회 박충기(사진 왼쪽) ·김여준(오른쪽) 상임부회장이 문동신 군산시장(가운데)에게 성금 520만원을 기탁했다. © News1


13일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서삼석 단장은 23일 군산시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직원 30여명은 피해가 심했던 군산시 나운동 일원의 서점가를 찾아 비에 젖어 못쓰게 된 책들을 폐기물 처리하고 기자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현대엠코 아파트 건설사업 대행사인 (주)대가산업 윤재도 대표도 군산시청을 방문해 수해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금호환경 이지태 대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군산시 시민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520만원, 지구촌 공생회이사장 300만원, 전남 여수시청 250만원, 군산시 여약사회 300만원, 지장암 신도 일동이 500만원의 성금을 각각 군산시에 전달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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