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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도 유전? 한 집에서 이틀 연속 복권 당첨

(서울=뉴스1) 김지민 기자 | 2012-07-04 07:58 송고

허핑턴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부자(父子)가 이틀 연속 복권에 당첨된 사연을 보도했다.

로드아일랜드주 크랜스턴에 사는 한 남성이 지난 29일 즉석복권에 당첨돼 1000달러(약 12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바로 다음 날 그의 아버지도 '와일드 머니 게임'에서 이기며 18만 달러(약 2억원)을 받게 됐다.
이 사실은 아버지가 상금 수령을 위해 아들과 함께 로드아일랜드 복권공식발행처에 방문했다가 그곳의 직원이 아들의 얼굴을 알아보면서 알려졌다.

복권발행처는 이 행운의 주인공들이 누군지는 공개할 수 없으나 2억원의 상금을 받은 아버지는 "아내와 함께 결혼 3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lang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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