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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학교에 인체 일부 배달…'캐나다 사이코' 모방범죄?

(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2012-06-06 01:05 송고 | 2012-06-06 02:24 최종수정

캐나다 여야 정당에 토막 난 시신의 손과 발이 우송된 데 이어 캐나다 학교들에 인체의 일부가 배달됐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밴쿠버 경찰은 이날 초등학교 한 곳에 사람 손이 들어있는 소포가 배달됐고, 학교 관계자가 이를 개봉했다고 밝혔다.
몇 시간 후 이곳의 또 다른 학교에서 사람 발이 담긴 소포가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소포가 발송된 곳을 찾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쯤 ‘캐나다 사이코’ 루카 로코 매그노타(29)가 동성애 연인 린쥔(33)을 살해한 후 시신의 손과 발을 캐나다 정당들에 우송했다. 매그노타는 4일 독일 베를린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돼 캐나다로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ioy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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