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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중국 관관청 CNTA 인증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2-05-31 13:59 송고

패션 아웃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중국관광청으로부터 CNTA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CNTA(국가여유국, 国家旅游局, China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는 중국의 관광정책을 전담하는 국무원(国务院) 직속기구로 CNTA 인증은 2009년 중국 관광청이 불공정·강제 여행과 쇼핑관행으로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보호하기위해 만든 품질서비스 인증제도이다.
현재 CNTA 인증을 받은 국내 업체로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갤러리아 럭셔리 홀, 루이 까또즈,엔터6 왕십리점 등이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매장의 우수한 쇼핑서비스 수준과 품질을 중국 관광청으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것으로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또 하나의 쇼핑명소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는데 의미가있다고 설명했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내방 고객 중 일본 쇼핑객은 2009년 대비 50% 증가한 반면 중국쇼핑객은 300% 이상 급증했다. 중국 쇼핑객은 텍스 리펀드 기준으로 해외 쇼핑객 매출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오는 9월 마리오아울렛3관오픈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아웃렛 타운이 형성된다"며 "국내상권의 확대는 물론 해외 쇼핑객의 패션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로 기대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 쇼핑점 국가인증에서 퍼스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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