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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에너지 절약 홍보 위해 시너지 기자단 출범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2012-05-08 07:42 송고

 

지식경제부는 SNS 이용자가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체험하고 활동과정과 결과를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려 이를 공유하는 ‘시너지’(Seenergy)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너지’란 눈에 보이는 것처럼 알기 쉽게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see+energy) 국민들 스스로 정책을 알리는 시너지(synergy) 효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다.

 

지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했던 ‘Seenergy 원정단’은 90명의 SNS 파워유저가 울산 석유비축기지, 고리 원전 등 4곳의 에너지명소를 방문한 뒤 체험소감을 개인 SNS와 시너지 블로그(seenergy.kr)를 이용해 국민들에게 전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이들이 활동한 결과 90만건의 온라인 노출수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 운영되는 ‘Seenergy 기자단’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느낀 에너지의 중요성, 절약 필요성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SNS로 공유·전파하는 방식이다.

 

Seenergy 기자단은 주부 30명, 어린이 30명, 대학생 50명 등 총 110명으로 구성돼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의 활동은 개인 SNS을 비롯해 시너지 블로그, 페이스북(facebook.com/seenergy.mke), 트위터(@seenergy_mke)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지경부는 시너지 블로그를 기자단 활동과 함께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홍보정책을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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