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과 부안군통합체육회는 이달 28일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총15개 종목별로 부안군수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9일에는 배드민턴 및 축구대회가 치러지며, 제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인 5월 5~6일에는 생활체조 경연대회, 게이트볼대회, 궁도대회, 테니스 대회 등 4개 종목이 진행된다.
 
이밖에 바둑과 골프, 배구, 탁구, 볼링, 수영, 태권도, 씨름 등의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9월말까지 개최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가 군민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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