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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서 25t 트럭 화재…6000만원 피해

(경남=뉴스1) 박광석 기자 | 2014-07-14 13:21 송고
14일 오전 11시 50분께 경남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진주 방향 109K지점 산인터널 출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 News1

14일 오전 11시50분께 경남 함안군 산인면 남해고속도로 진주 방향 109㎞지점 산인터널 출구에서 박모(43)씨가 몰던 25t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과 플라스틱 부원료 등 적재물을 태워 6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박씨는 경찰에서 "한참 달리던 중 조수석 타이어 쪽에서 불이 나 대피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와 타이어의 마찰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News1



bg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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