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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도영화제, 11~13일 계명대 대명캠퍼스서 개최

(대구·경북=뉴스1) | 2014-07-10 05:08 송고

인도영화제가 11~13일 대구 남구 계명대 대명캠퍼스 내 스크린 씨눈에서 열린다.

10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인도문화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주한 인도대사관과 주한 인도문화원, 대구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영상미디어센터가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
11일 개막식에서는 주한 인도문화원 공연단이 인도 전통 까딱춤과 볼리우드(Bollywood)춤을 선보인 뒤 개막작으로 '카하아니(Kahaani)'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실종된 남편을 찾는 내용의 스릴러다.

12일에는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꼽히는 '람릴라(Ram leela)', 남녀의 종교가 달라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 '란자나(Raanjhanaa)', 13일에는 정자 기증을 다룬 코미디 '비키도너(Vicky Donor)', 인도의 전설적인 육상선수 밀카의 일대기를 다룬 '달려라 밀카 달려'가 상영된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영화에 대한 자료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53-655-5607)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 상영, 미디어교육, 영화 제작 지원사업 등을 위해 2006년 설립된 영상문화복합시설이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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