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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우호기관에 서울예술단 등 선정

세종문화회관·한국잡월드·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등 4곳 위촉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7-09 05:37 송고 | 2014-07-10 10:21 최종수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최근 청소년우호기관 4곳을 선정, 위촉식을 가졌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News1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은 서울예술단과 세종문화회관, 한국잡월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4곳을 2014년 '청소년우호기관'으로 선정, 최근 서울 센터마크호텔에서 위촉식 및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학업중단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지속과 자립을 지원하는 두드림·해밀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지원해 왔다.

서울예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무료 도서 후원 사업을 진행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천원의 행복'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수준높은 공연을 단돈 천원에 제공했다.

한국잡월드는 매월 3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 본부는 경상남도 청소년종합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게시설과 일자리체험, 인턴십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조규필 학업중단대응TF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우호기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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