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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도 라인도 중국 내 접속 '불통'…"원인 파악중"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4-07-03 05:43 송고
카카오톡 공지사항. © News1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이 이뤄진 3일 국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라인 등의 중국 내 접속이 불통이다.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카톡 친구가 중국에 있다면 카카오팀 안내를 대신 전해주세요'란 제목으로 중국 내 카카오톡 사용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의 텍스트 및 사진 전송, 1:1 보이스톡은 가능하지만 가입, 친구추가, 일부 이모티콘, 프로필변경, 플러스친구, 공지 등의 접속이 불통이며 게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PC버전 등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카카오는 "현재 문제의 원인 파악과 해결 방안을 모색중"이라며 "카톡의 핵심인 메시징이나 보이스톡만은 어떻게든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카카오톡과 더불어 라인 또한 중국 내 서비스가 오락가락인 상태다.
라인 관계자는 "1일 밤부터 라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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