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 © News1


'룸메이트'에서 가수 신성우가 2NE1 박봄을 위해 풍풍이 인형을 선물했다.신성우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에서 박봄을 위해 풍풍이 인형을 선물했다.

이날 신성우는 아침 일찍 커다란 택배 한 상자를 받았다. 상자엔 인형이 수도 없이 들어 있었다. 알고 보니 이는 신성우가 박봄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입주 당시부터 풍풍이 인형을 가족처럼 들고 왔던 박봄을 위해 신성우가 인형공장을 하는 친구에게 부탁해 풍풍이 가족을 선물한 것이다.

많은 인형을 보고 배우 홍수현은 화들짝 놀랐고, 이에 신성우는 "얘네가 숫자가 많아서 우리가 밀리는 기분이다"라며 박봄을 위해 방문 앞에 인형을 옮겨놨다. 반면 박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잠에 빠져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날 '룸메이트'를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재밌다", "'룸메이트' 풍풍이 정말 많다", "'룸메이트' 멤버들 친한가보다", "'룸메이트' 멤버들 인형 많아서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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