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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지만두레 나눔 박람회 개최

14일 서대전공원서 5천명 참가, 다채로운 나눔행사 진행

(대전=뉴스1) 연제민 기자 | 2014-06-12 01:04 송고

대전시는 복지만두레 재능·나눔 박람회를 오는 14일 대전 중구 문화동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시민과 77개 동(洞) 복지만두레 회원, 1사 1동 참여기업 및 단체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 그리고 함께하는 나눔 이야기’ 라는 주제로 대전복지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만두레 회원 간의 화합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만두레의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는 7개 지역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특히 ‘나눔’행사로 염홍철 대전시장과 김화중 대전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대학생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하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진행,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된다.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훨체어 및 시각장애 등 장애를 직접 체험해보는 부스도 운영되는 등 그 어느 축제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수익금은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jm9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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