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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 인도영화제’개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05-19 00:42 송고
2014 인천 인도영화제 포스터. 자료 제공=인천국제교류재단.© News1


인천국제교류재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2014 인천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에는 ▲인도 스릴러 영화 ‘카하니(Kahaani)’ ▲인도의 전설적인 육상선수 밀카의 일대기를 다룬 ‘달려라 밀카, 달려(Bhaang Milkha Bhaag)’ ▲정자 기증에 대해 다룬 코미디 영화 ‘비키도너(Vicky Donor)’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 ‘람릴라(Ram Leela)’ ▲종교의 차이로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는 ‘란자나(Raanjhanaa) 등이 상영된다.

이들 영화는 인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 콜카타, 영원의 강 갠지스가 보이는 바라나시 등이 배경으로 인도만의 특유의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가 잘 묘사돼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 영화제를 기획했다”며 “이번 영화제가 인도의 영화와 영화속에 소개된 다양한 생활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도영화제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천국재교류재단 홈페이지(www.iirf.or.kr)로 하면 된다.

문의 인천국제교류재단(032)451-1735.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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