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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한달, 자원봉사자 1만6000명

(무안=뉴스1) 박준배 기자 | 2014-05-16 02:52 송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 달 간 전국에서 1만6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자원활동을 벌였다. 구호물품도 73만여점이 답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6일 진도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1860개 단체와 개인 봉사자를 포함해 연인원 1만605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 등지에서 식사와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구호물품은 모포, 생수, 의류, 부식 등 25개 품목 73만여 점이 접수됐다. 이 중 64만4000여점을 실종자 가족 등에게 지원했다.


nofa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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