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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창업 수퍼스타 오디션' 3개 업체 선정

(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2014-05-14 08:59 송고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4일 오후 열린 청년창업 수퍼스타 공개오디션에서 선정된 3개 업체 대표가 김완주 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2014.5.14 /뉴스1 © News1

청년희망창업 교육과정을 마치고 창업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개 오디션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에서 우수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 결과 전주의 족발 업체인 ‘강태하불족발’, 진안에서 홍삼액을 제조하는 ‘강산도(영)’, 전주에서 UV램프를 생산하는 ‘디텍’ 등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공개오디션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달 공모 신청한 22개업체중 1차로 현지조사와 서류심사 등을 통해 6개 업체를 선발했다.

이날 공개오디션에서는 도민 평가단 100여명과 관련 교수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시설 개보수와 장비구입, 마케팅 등의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500만원을 지원받고 청년 희망 창업 선도 롤 모델로 육성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현재 진행되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청년 희망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배출된 수료생은 2239명"이라며 "이 가운데 62%인 1381명이 창업에 성공해 예비 CEO를 배출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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