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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포럼 28일 개막…50개국 4000명 참가

(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 2014-05-13 05:21 송고

© News1 DB

제9회 제주포럼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전 현직 관료, 기업인 등 50여개국 인사 4000여명이 참가해 '새로운 아시아 설계'를 주제로 아시아 발전방향과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지도자 세션과 2개의 특별세션을 비비해 평화(외교·안보) 20개, 경제경영 14개, 지역개발 9개, 문화 8개, 환경 6개, 여성 3개 세션이 진행된다.

30일 열리는 특별세션에는 미국 포춘지가 6년 연속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CEO'로 선정한 휴렉 픽커드(HP)의 전회장 칼리 피오리나가 참석해 '기업가 정신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후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대담을 갖는다.

앞서 28일에는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출신인 다니엘 튜더가 참가하는 특별 세션 '새로운 아시아 설계와 한국의 역할'이 진행된다.
다니엘 튜더는 성공에 대한 불가능한 목표에 시달리는 한국인의 모습을 조명한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의 저자다.


lee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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