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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공간 발전 방안은?

강동아트센터 12일 오후 4시 심포지엄…지역 공연장 현실과 과제, 무용 축제 가능성 모색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5-11 02:30 송고 | 2014-05-11 02:3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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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는 12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에서 '무용 축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 공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무용특화극장을 표방하고 있는 강동아트센터의 지난해 '춤, 대중화-그 실천적 과제와 전망' 주제에 이은 두번째 심포지엄이다.

한국춤비평가협회 회장이자 춤웹진 발행인인 이순열 회장은 '무용 축제, 규제로부터의 해방'을 주제로 무용 축제의 내적, 외적 방향성에 대해 기조 연설을 한다.

발제는 이지현 춤 비평가가 나서 춤 축제의 근원 정신과 축제 공간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을 통해 오늘날 춤축제가 잃어버린 것을 되새겨 본다. 성무량 대전예술의전당 기획제작팀장, 김신아 아트프로듀서는 무용 축제와 공연장의 발전적 역학 관계에 대해 논한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오선명 PD는 아르코예술극장과 서울국공연예술제의 상생 방안을 중심으로 원고를 기고한다.

2부 토론에는 송경년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김예림 무용평론가, 조형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박호빈 안무가가 참여한다. 지역 공연장이 겪고 있는 무용계의 현실과 과제, 무용 축제의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440-0500.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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