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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경제' 강력 항노화 물질 'P1P' 소개…뷰티계 핵심 물질 '주목'

(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2014-05-09 08:52 송고


SBS 생활경제 방송 캡쳐 화면 ㈜피토스 제공 © News1


2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에서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혈소판 내 S1P(스핑고신-1-포스페이트) 대체 물질인 'P1P(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안 피부, 피부 속 세포부터 다스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는 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스타들의 얼굴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을 함께 올해 주목받고 있는 피부미용 트렌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방송에서 소향라포리스 피부과 박지윤 원장은 "뷰티 의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에 각종 DNA나 성장인자, 줄기세포 등을 활용해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라면서 "그중에서도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S1P'라는 물질을 대체하는 'P1P' 물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탄력을 재생시켜 주는 몸속 성분 중 하나인 혈소판이 세포 성장 인자를 굉장히 많이 분비시키는데 이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S1P'인데 나이가 들면 체내 합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외부에서 섭취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S1P'가 1g당 4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물질이라는 점에서 대체물질 연구개발에 힘써왔고 그 결과가 'P1P'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연구소 ㈜피토스가 개발한 'P1P'는 우리 몸속(혈소판)에서 세포 재생 및 노화 예방을 위해 분비하는 PRP성분의 핵심 물질인 'S1P'의 대체재로 상처회복과 콜라겐 재생이나 노화방지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초래되는 시술이 아닌 마사지법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뷰티산업 핵심 물질로 급부상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세포 재생 원리를 응용한 탈모방지에도 효과를 입증받아 의료계에서도 접목해 사용되고 있다고도 전했다.

현재 'P1P'는 바이오 메디컬 코스메틱 유통기업 ㈜피토페시아(대표 한민호)가 스킨앰플 등 기능성 화장품과 탈모관리에 효과적인 피토페시아 헤어토닉, 샴푸 등으로 제품화해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현재 서울 종합병원 피부과에서 진료 재료 및 시술에 접목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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