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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MBC '마마'로 6년 만에 방송 복귀…어떤 역할?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25 06:12 송고
배우 송윤아© News1


배우 송윤아가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송윤아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가제)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2008년 출연한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연기활동을 멈췄던 송윤아의 복귀 소식에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드라마 '호텔킹' 후속인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이 세상에 홀로 남을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며 겪는 이야기다.

드라마에서 송윤아는 홀로 아들을 키우는 유명 민화작가 한승희를 연기한다. 한승희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부와 명예가 아닌 사랑과 우정이 주는 행복을 알아가며 아들과 안타까운 이별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하고 육아에 전념해온 송윤아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올'리브 '푸드 에세이'를 진행했다. 5월에는 SB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TV'의 진행자로 나선다.
송윤아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윤아, 오랜만이다", "송윤아, 연기 잘할까?", "송윤아, 드디어 드라마 찍는구나", "송윤아,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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