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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인으로 부활하는 두 교황

(과테말라시티 로이터=뉴스1) | 2014-04-24 23:18 송고

고(故)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오래된 사진이 24일(현지시간)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시내 한 주택의 바깥 벽에 부착돼 있다. 20세기 가톨릭교회의 두 거인 고(故) 요한 23세 교황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오는 27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전격적으로 성인에 시성된다. 요한 23세(1958~1963년 재위)는 제2차 바티칸 공회의를 소집, 가톨릭교회의 개혁과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 2005년 선종(善終)전까지 27년 동안 교황으로 재직한 요한 바오로 2세는 동서냉전의 종식과 더불어 동구권 민주화의 토대를 놓았다. 요한 바오로 2세는 특히 역사상 가장 존재감이 뚜렷한 교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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