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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부상' 박주호 시즌 종료 전 조기 귀국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4-04-24 15:19 송고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소속의 박주호(27). © AFP=News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27)가 시즌 종료에 앞서 조기 귀국한다.
박주호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쎈은 24일 "박주호는 오른쪽 새끼발가락 부위의 염증을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며 현재 경과도 나쁘지 않다"며 "염원인 월드컵 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싶다는 선수 본인의 의사를 소속팀 마인츠가 적극 배려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주호는 오는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대표팀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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