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솔로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국가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한-아세아 FTA 제9차 이행위원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추진 방안△한-아세안 FTA 상품협정 활용률 제고 방안△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 및 원산지 증명 제도 개선 방안△투자 유보안 작성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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