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흥군은 24일 '수호천사 건강미'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시험재배를 통해 기후 및 토질에 잘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선정하여 농가와 전량 계약재배를 실시했다.그 결과 품종단일화를 이룬데 이어 재배 매뉴얼을 작성하여 맞춤형 시비 및 포장의 물 관리 등 체계적인 현장 지도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고품질 브랜드인 'Love米'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별도의 쌀 생산 전용라인을 신설하는 등 생산, 관리 시스템 정비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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