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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佛 알스톰 130억달러에 인수 협상"

(서울 로이터=뉴스1) 최종일 기자 | 2014-04-24 00:10 송고

제너랄일렉트릭(GE)이 프랑스의 운송 및 발전 설비 업체 알스톰을 약 130억달러(약 14조원)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로이터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양사가 인수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결과를 이르면 다음주에 발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지금까지 GE의 인수합병(M&A)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된다.
GE 측은 알스톰이 보유하고 있는 고속철도 테제베(TGV) 기술에 흥미를 갖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이번 보도에 대해 알스톰 측은 "완전히 근거없는 루머"라고 답했다. GE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

알스톰의 시가총액은 약 103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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