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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유하나, 세월호 참사에 5000만원 '쾌척'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4-23 10:48 송고
유하나 블로그 제공. © News1

프로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50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유하나 소속사 관계자는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하는 마음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정확한 기부 금액은 물론 기부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용규는 지난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뒤 KIA를 거쳐 현재는 한화이글스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2006년 대만영화 '6호 출구'로 데뷔해 '방양적성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SBS '조강지처클럽', '파라다이스 목장'과 KBS2 '솔약국집 아들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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