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인 정이영씨가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세종호텔에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부회장, 감사, 이사 등 12명의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공석중이던 부회장에는 금감원 조사연구실장을 지낸 정이영씨가 선출됐다. 임기가 만료된 감사에는 재경부와 신용보증기금 이사 출신인 남병홍씨가 선출됐다.
회원이사에는 조성준·한소철·박기권 등 6명의 저축은행 대표가 각각 선출됐으며, 전문이사에는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창균 중앙대 교수 등 4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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