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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촌공동체회사 9개 선정·지원

농촌지역 활성화 기여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2014-04-21 09:27 송고
강원도청 © News1 홍성우 기자

강원도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농촌공동체회사 9개소를 선정하고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공동체회사는 농가소득 증대, 농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 등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올해는 농식품산업형 6개소, 사회서비스복합형 2개소, 도농교류형 1개소 등 9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된 9개소는 원주생명농업(주), 강릉 대기리영농조합법인, 영월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평창 산채으뜸마을영농조합법인, 차항2리영농조합법인, 정선명주(주), 용탄2리새농촌영농조합법인, 양구 펀치볼산채마을영농조합법인, 인제 백담골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농촌공동체회사는 기업경영 방식을 갖춘 조직으로 도에서는 2011년부터 농촌공동체회사 32개소를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고윤식 강원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촌공동체회사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w06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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