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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4년 전 방송 인터뷰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이준석 선장은 청해진해운 소속 호하마나호를 운항하던 지난 2010년 OBS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우리 인천-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시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준석 선장은 4년의 시간이 지난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 위기에 처하자 '선실에서 대기하라'는 선내 방송 후 승객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가장 먼저 탈출해 전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현재 이준석 선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정말 화가 난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승객의 안전은 무슨",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말과 행동이 다르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어이가 없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승무원 말 듣다가 어떻게 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